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조 샐다나 / 샘 워싱턴 / 시고니 위버
● 장르 : 액션 / 어드벤처 / SF
● 상영시간 : 192분,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 : 2022년 12월 14일
● 주연 – 조 샐다나 : 네이티리 역
● 주연 – 샘 워싱턴 : 제이크 설리 역
● 주연 – 시고니 위버 : 키리 역
● 조연 – 스티븐 랭 : 퀴리치 대령 역
● 조연 – 케이트 윈슬렛 : 로날 역
● 조연 – 제이미 : 플래터스네테이얌 역
● 조연 – 트리니티 : 블리스투크티리 역
● 조연 – 조엘 무어 : 놈 스펠먼 역
● 조연 – 딜립 라오 : 맥스 파텔 역
영화 줄거리
배경은 전작의 2154년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이며, 족장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네 자녀를 갖는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밤, 매니페스트 데스티니를 선두로 한 10척에 이르는 대함대를 이끌고 다시 판도라를 침략한다.
이번에는 자원 채굴이 아니라 죽어가는 지구를 버리고 판도라로의 완전 이주가 목적이었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판도라에 도시형 기지 브리지헤드를 1년 만에 건설한다.
본격적인 저항 세력 말살의 목표로, 마일스 쿼리치 대령 등 전작에서 사망한 보안 부대 중 일부의 백업 인격과 기억들을 완벽히 저장해 놓은 뒤 새로 만든 아바타에 주입해 넣어 부활시킨다.
영혼의 나무를 향한 총공격 2시간 전 상부의 지시에 응해 자신과 신뢰할만한 보안작전부 대원들의 기억과 인격을 링크 모듈을 통해 데이터 칩에 백업해 놓았던 것이다.
인간일 때의 기억과 아바타의 몸이 결합된 형태로 재탄생된 것인데, 힘, 체격, 속도 등 전부 나비족과 동일해지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인간 측 특공대 훈련된 군인으로서 인류 측 전술과 장비를 꿰고 있는 저항 세력의 주축, 제이크를 추적 사살하려 든다.
이들이 한 번 납치될 뻔하고, 스파이더가 납치되어 고문에 의해 자신들의 거처가 폭로될까 두려워한 제이크는 결국 자신의 역량이 대항하기에 역부족임을 깨닫고 오마티카야 부족이 타깃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족장의 지위를 포기한다.
제이크는 가족과 함께 숲을 떠나 이크란을 타고 해안가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멧카이나 부족으로 피난을 떠나게 된다.
설리 일가족은 멧카이나 부족에게 잠수법과 일루 와 스킴윙 등 판도라의 해양 생물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되며, 그중에서도 키리는 멧카이나 부족의 도움 없이도 해양 생물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게 된다.
배경은 2154년에서 년이 지난 2169년이며, 족장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네 자녀를 갖는다.
제이크의 아이들이 한 번 납치될 뻔하고, 스파이더가 납치되어 고문에 의해 자신들의 거처가 폭로될까 두려워한 제이크는 결국 자신의 역량이 대항하기에 역부족임을 깨닫고 오마티카야 부족이 타깃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족장의 지위를 포기한다.
마지막 결말
부하들이 모두 사망하고 혼자 남게 된 쿼리치는 키리를 인질로 잡는데 네이티리 또한 이에 대응하여 스파이더를 인질로 잡는다.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쿼리치는 결국 키리를 풀어주게 되는데, 떠나려는 제이크 설리를 도발하여 제이크 설리와 나이프 파이팅을 하게 되고 침수된 시드래곤 안에서 제이크에게 주짓수 기술인 목을 조른다.
그 순간 시드래곤이 크게 움직여 빈틈이 생겨 그 순간 제이크가 빠져나오고 쿼리치 대령의 팔을 당겨 역으로 주짓수 기술에 당해 목을 졸린 쿼리치가 익사 위기에 처한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역시 침몰한 시드래곤에 갇혀 익사 위기에 처해있었는데, 로아크는 제이크 설리를, 키리는 네이티리와 투크티리를 구한다.
스파이더 또한 익사하고 있던 아버지 마일스 쿼리치 대령을 외면하지 못하고 물에 빠진 그를 구해낸다.
쿼리치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스파이더를 아들이라고 부르며 같이 기지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스파이더는 이를 무시하고 다시 헤엄쳐 제이크 가족에게로 돌아가고, 체력이 다해 따라갈 수 없었던 쿼리치는 주인을 찾아온 이크란을 타고 기지로 복귀한다.
마지막 장면처럼 클로즈 업된 제이크가 쿼리치를 향한 대대적인 반격을 예고하면서 눈을 뜨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관람평 및 리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바다 사랑이 그대로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판도라라는 무대가 처음 등장한 1편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세상을 본다는 식의 감흥은 없지만 다른 세상의 있을법한 바다를 엄청난 그래픽과 상상력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어비스에서도 드러난, 해양 덕후를 자처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바다 사랑이 그대로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판도라라는 무대가 처음 등장한 1편에서 느낄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세상을 본다'는 식의 감흥은 없지만 다른 세상의 있을법한 바다를 엄청난 그래픽과 상상력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볼거리는 기대를 확실히 넘어서지만 이미 전작에서 충격에 가까운 영상미를 보여준 것에 비하면 그 느낌이 조금은 약하다.
1편 3D 상영시 저도 모르게 손을 뻗는 관객이 무수히 나왔는데 3편은 그만한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